핸펀문자를 열쒸미 갈쳤다
암것도 모르는 그에게..
전화기에 대고 말로 갈쳤다
예: 나나
ㄴㅣ . ㄴ ㅣ . -> 확인-> 전화번-> 보내기
어렵게 어렵게 갈쳤더니 첫번째로 성공했따는 것이
결과: '집으로 전화해요 나나 '
(뭬~야? 집???) 움하하하하
'새문장쓰기' <-- 요걸로 안하고
'문장불러오기' <-- 요그다 쓴 것이야
또 한사람 갈쳤다
이번에도 그 비슷..
'집으로 전화해요 성공'
이 두 기계치를 갈쳐
오가는 문자속에 싹트는.. 그 무엇,,
그해 가을..
길가다 문자보내
'은행닢이 우수수수 떨어진다'
'근데 우짜라꼬'
'밥오야!'
안갈침만 못함)
또..
'나 영학원간당 버스안'
'난 화장실 ㅋㅋ'
'퓌~ 냄시``'
'나 집에간당 영학원 논대'
'밥팅'
학원에서.. '삐릭~'
'짠~ 모하노'
'영어시간 쉬잇!'
'끝나머 모할낀데?'
'시꺼! 안갈쳐조!'
'깜짝이야! 기차화통 삶아뭇나!'
'거 참 구찬아 죽건네'
그때가 온제던가... 3년? 4년?
아~ 옛날이여..
요즘.. 또 밤마다 문자귀신에 시달린다
생판 모르는 기계치에 눈까지 가물가물한 지독한 근시..
핸폰 문자를 보내면 씹어버리기 일쑤이던 그..
아들한테 물어물어 문자를 터득하?慧쩝?.
'할머니 일요일은 즐겁지요'
'그래 손자야- 밥은 묵었나'
'턱에 수염난 손자둬서 든든하시겠수..'
'짜쓱, 많이 컸구나. 손자야 콜록-할매아프시다'
'니는 쪼매 아파야 입이좀 점잔해진다'
'귀하를 전국염장지르기협회 이사로 임명함돠-전염협-'
'잠이나 자거라 이 밥오야!! 고래고래..'
요즘..
자정마다 문자귀신한테 시달린다
내 다시는 문맹한테 글 안갈칠끼다..읏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