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월금 탔다고..
점심을 먹자고 합니다..
깨끗한 한정식집에서.
돌솥밥을 먹었습니다..
식후...
그친구...
말합니다...
사는게 재미 없다고...
무지 열심히 사는 친구라..
가볍게 웃어면...
답합니다...
--너거 신랑 한테 물어 바바...
너거 신랑도 재미 없긴 마찬가질 거야...
아이가 중학교 이학년이면..
뭔 재미로 사니?
그리구...
재미로 사는 사람 ?p명이나 될까?
그러구 살어...다들...
나도 마찬가지고...
우린 ?게 웃어면 식당을 나섰지만..
누구나 가지는 그런 쓸쓸한 미소 이었을겁니다.
사는게..
그렇치요...
결혼 생활이 십년이 넘었고..
똑 같이 반복 되어 지는 생활이..
뭐거리 재미가 있겠습니까 만은..
아프고..사고 없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습니까?
돌아 오는길은..
시장에 들러..
남편과..아이들 위주의 장을 보면..
돌아 옵니다..
그 친구도...나도...
그 날이..그날인...
우린의 삶은...
어째 보면..
재미없는게 아니라..
평화 겠지요...
별탈없이 잘지내는것...
그 말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별탈 없이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콜라.....^^*
비소리가 반가운 날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