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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67

안녕하세요 '콜라' 조카 인사드립니다!!^^


BY Xx유키xX 2002-10-02

우선..나의 사랑하는 고모 콜라에게 인사올립니다..
고모야~♡ ㄴ ㅏ ㅇ ㅑ ㄴ ㅏ ㅇ ㅑ
ㄴ ㅏ 안보구싶어???
겔겔..
울 콜라께서 쌍둥이들의 실화를 곧 잘 올리시곤 하는데요..
흠.. 저도 우리쌍둥이들을 본지가 오래되어서..정말
보구싶어요
여유란것이..있다고 생기는것이 아닌데 어떻게..
고모랑 쌍둥이들을 보러갈 시간이 없네요..
저와 저희고모 콜라여사와는.. 정말 가까운 사이랍니다.
친구같죠.. '고모'란 호칭보다 '왕언니'란 호칭이 더 걸맞을만큼^^
어렸을땐.. 같이살았었어요
고모 결혼전..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온갖 피박과 구박을 받으면서.. 공부해서 성적표에 '수' 를 장식한것도 기억나구요
많이 야단맞아서 고모를 알게모르게 미워한적도 기억나구요
그렇게 몇년을 같이살다가 .. 떨어져 살게되었어요
저의 성적은 급격히 타락하였고..
그렇게 밉던 울고모가 다 보구싶더라구요
물론 어릴적 재밌는 추억이지만.. 그땐 정말 괴로웠다고..요..
지금 이렇게 커서 할말 못할말 다하구 농담두 하지만요
아직두 콜라의 구박은 여전하답니다..
근데 울고모 넘 웃겨요 캬캬캬캬캬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80년대생이랑...이렇게 얘기가 잘통하는 60년대생은 없을거예요
겔겔..
그럼 콜라조카는 이만...
ㅂ ㅑ ㅂ 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