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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7

그리운 얼굴


BY 파랑새 2002-09-30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문득 스치는 얼굴이 있는가 하면

가만히 미소짓게 만드는

개구장이 모습의 어떤이는

즐거운 기분을 주기도 합니다


노래를 분위기에 맞춰 잘 부르는 사람

유머가 풍부해 언제나 그의 곁은

많은이가 함께 하는 사람


성실하고 진지해서

실수가 거의없어 믿음직한 사람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밝고 애교스러워서

너무 귀여운 사람...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다가서지만

그리움이 가득한 계절

누군가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여 아픔으로 남아 있다한들

소중하게 간직된 기억들...

가끔씩 꺼내 볼 보물같은 추억은

삶의 윤활유이며 커다란 행복입니다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잊혀진 이름으로 남아있는

불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문득문득 그리움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도 있습니다


우린

좋은 기억과 이름으로

많은이의 가슴에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기위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가을날...

당신,

바로 당신은 그리운 이름으로 남아

사랑과 행복을 주는 주인공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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