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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옥님! 존경스럽습니다.


BY 김미애 2000-11-21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이팔청춘이라고들 하죠. 아직 생을 다 살아보진 않았지만 30중반을 넘어선 저 역시 더 나이들어서 난 뭐하고 살았을까? 와 같은 후회를 하지않도록 나 자신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해야지....하다가 올한해도 그냥 보내려다 봅니다.
전 믈옥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이에 컴이라는 기계덩어리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버리시고 컴 앞에 앉으셔서 후배들한테 인생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다는게 한없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