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 처리할 일이 있어서 서울 외갓집에
작은애를 맡겨놓고 왔습니다.
많고 많은 햄버거집중에서 큰애는 '하디스'의 프리스코를
넘 좋아합니다.(저두..^^)
프리스코 하나,새우 프리스코 하나 예쁘게 cutting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큰애랑 둘이 마주 앉아 햄버거를 다 해치우고,
포만감에 젖어서 TV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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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 가득히 커피를 탔습니다.
습관처럼 아컴에 들어와 따뜻한 분들의 아름다운 얘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모나!~~~
랑비님..넘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선물중에서 가장 예쁘고,정성이 담긴것이라
아직도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덧붙히는 말*
햄버거 먹은게 꺼지지도 않았는데,
랑비님의 진수성찬...ㅡㅡ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눈으로...
제 맘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