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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25

키작은 사람은 신발에 ?


BY 아리 2002-09-16


우리 카페에

일명 13세 소녀라 불리우는

재기 발랄하고 귀엽다 못해 깜찍하신

나나님이 ...

저 보고 키 작다고 ...

뭐라고 하셨는 지 아셔요 ????


< 아리 ~~~~!!!

신발 밑창에 비료 넣고 신어~

키 자란대요.......


도 마앙~~~~~~~~! 휘릭!

(ㄴㄴ엄~따) >


나나님 보인다 ~~

ㅎㅎㅎㅎㅎ


좌우간 소재와 글재는 무궁 무진

걸어다니는 소스 라니깐요

저는 신랑말고

주변 사람들이 죄다 콩방 소스 우먼 내지는 소스 ..맨

그러다가

소스 문장도 생길 것 같아서리 ~~

아 ..괴로운 아리 신발에 넣을 비료가 엄따 ~~

비료야 비료야 얼른 얼른 걸어서

내 신발루 와라 ..

그안에서 무럭 무럭 나 크게 해줘 ~~~~


울 엄니가 분명히 너무 큰신에는 발을 넣지 말라구 그러셨는데 ..

(욕심 부리지 말라구 )

비료를 충분히 넣으려면 ..

신발이 커야 할텐데 ..

우리 친정 엄니 말쌈을 듣나 .

나나님 말쌈을 듣나 그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