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여성 손님에게만 수건 이용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74

랑비 와 람보의 주말나들이


BY 먼산가랑비 2002-09-09


랑비..

어제 귀경길같은 도로사정으로
12시간을 차안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머리 아포 배아퍼 허리아퍼 어깨아포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기야 람보는 더 죽었슴.(어깨 주물러 주었슴ㅋㅋㅋ)

우찌 그리 사람들이 마니 나왔는가??
벌초하고 일찍 그냥 돌아 온다고 오는데
오히려 내꾀에 넘어간거 같아서 기분안좋았습니다..

나보다 훨...
머리좋은 꾀돌이 꾀순이들만 너무 많아서
도로가 이미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대형주차장..
그래서 역시  난 꾀가 없다..
깨나 더 볶아야 할거 같아요..
달달..(다정님이 알려주신거처럼...)

몇년전에 명절에 시골 갈때 그때 같았지요
요즘은 울집에서 명절을 지내 잊혀졌던  그 귀경길
가다가 서다 아예 멈추어 서있고....

집에와 녹초되어 ....
내내 자다가 쉬다가 이제 일어났지요.

아....왜들 그렇게 내가 갈때 벌초들을 가는지...
아님..무슨 나들이 구경들을  다니는지...
하기야 수해에 봉사가는 아름다운 사람도 많았다 하던데..

정말 휴일낀 날은 어디 가면 안?튼?같드라구요
담부턴....
절대 휴일날 안가고 평일에 휴가내어 갈라구 작정했지요
너무 사람 많고 길이 온통 주차장 ....
죽을 고생..끙...끙...

갈땐 서해안고속도로 신나게 달려 무지 조았는데
올때...정말 다리가 불쌍하게 많은차들이
정차되어 안타깝고 속상했어요.

신고합니다
바늘님이랑 호수님이랑 다 축하할일 많았구
그런데..축포도 못드리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랑비 궁금하지 않은데.내혼자 신고하려고 하니
정말 정말...창피하네요....ㅠ.ㅠ

오늘은...
날씨도 너무 나 좋고
침대보 이불...이것저것...몽땅..(?)
빨래 산더미처럼 많이 내어놓았어요
이불...빨래....

변덕이 난나봐요.(변덕안나면 안빨음)
오늘내 빨래 해서 널고...지금도 합니다.
하나만 더 빨으면 다 빨아요..

ㅋㅋㅋㅋ
날씨 좋으날 =이불 빨아너는날..
그런데...널은곳이 부족하네요..미련한 랑비....
나누어서 하는 그런지혜 내려 주세요.


아컴의 친구같은 님들아 
즐거운...하루보내시고
또 봐요...
ㅃ ㅃ 2 !!~~


피에수...랑비 공주처럼 람보가 벌초하는거만 감시해씀. ..
            들판 보면서  과자먹고 놀고 먹었다..ㅋㅋㅋ
            거긴 수해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구요 
           그래서 ....
순창으로 아버님 모시고 드라이브 잘 다녀오고......했습니다.

랑비 와 람보의 주말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