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문화센터에서 노래를 배운다. 남편과 모임에 갔었다. 남편 친구들의 부인들은 뭘 먹고 컸나. 다들 쭉쭉 빵빵이다. 2차로 노래방에 갔다. 술을 깨야 운전들을 할수있다는 핑게아래... 도대체 남편친구 부인들은 과거에 뭐하던 사람들인가? 다들 가수였다. 이것으로 끝낼수 없다고 흥이난 사람들이 3차로 나이트클럽에 갔다. 남편친구들과 그 부인들은 전문 댄서처럼 보였다. 남편과 난 테이블을 지켰다. 시무룩한 남편과 집으로 돌아왔다. "당신 도대체 아는노래가 그렇게도 없어? 뚱뚱한건 참아도 노래못하는건 못참아." 잠든 남편을 보며 이를 갈았다. '지는뭐 잘하나~~' 다음날 백화점 문화센터에 갔다. 0 00노래교실... "무슨 노래 갈켜줘요?" "요즘노래 옛날노래 다해요." "배우면 노래방 가서 할수있나요?" "그럼요." 3개월치를 등록했다. 3개월후에 모임이 다시있으니까... 오늘 드디어 첫수업날이다. 아침부터 가슴이 뛴다. 두고보자 다음 모임때는 다들 입이 안다물어질터이니... 뚱뚱한건 참아도 노래못하는건 못참아? 흐흥~~~~~ 3개월이 지나면 그다음엔 스포츠 댄스나 배울까? 다이어트에 최고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