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님의 눈물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그래요 엄마라는 존재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요?
하늘이고 우주이고 태양이고 바람막이입니다.
어버이날 즈음에 초등학교 1학년딸이 학교에서 카네이션을 만들어 왔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반 친구한명은 엄마가 계시지않아 하얀 카네이션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하루종일 울적했지요.
친정동네에도 엄마가 없이 할머니손에 자라는 아이들이 제법있습니다
그아이들을 보면 마구 눈물이 흐릅니다.
엄마가 늘 어릴때부터 그러시더군요
엄마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요
그때는 몰랐는데 아이가 생기니까 그말씀이 얼마나 간절하게 와 닿던지요.
엄마가 있으므로 행복한아이,엄마가 있으므로 무서운것이 없는아이
그래서 아이 엄마들은 아픈곳이 적다고 하더군요
아이를 지키려는 마음에 병도 오지 못한다 하더군요
모든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오래오래 아이들과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