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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55

내 꼬라지


BY whaa-hoo 2002-08-26

깊은밤
내가 컴에 앉아 있는 이유는...
누가 알아 맞힐꺼나...
1...자겁 하려구
2...동방 꾸밀려구
3...유식해 지려구 정보를 볼려구...
아이다 아이다......걍 놀아 보려구......
그것도 저것도 아니구... 요즘 내 머리의 한계를 느껴봄에 비애를 느낀다
우찌 내가 책만 보면 수면제가 되는지...참...내가 우찌 요로콤 디았을까나...
무얼 좀 해 보것다구... 교보 문고에 가서 잘난 척하고 갔는디...우찌 아는게 있어야지~~~잉.........
"아가씨"... 요즘 사람들 잘 보는 책이 어떤거에요...ㅋㅋㅋ...차마 모른다고는 말 못하고 고로콤 물어 보는 내 심정...아마 아가씨는 모를꺼당...히히히......
골케...책을 사가지고는... 집에 와서 필쩍 던져놓구...실컨 놀다...야심한 밤에...공부 못하는 넘이 널려놓고 공부하듯...사방에 널어 놓구는.....머리만 갸웃 갸웃....
통 알수 없는 대한민국의 한글말...이게 머꼬...무신 말이꼬................
울 신랑 왈..."내도 몰러"...앙~~~앙~~~ 그람 난 워쩐디야...에궁 어쩔꺼나...나의 한계...이게 세월인감...누가 물리도~~~슬포라...우찌 이렇게 ?永助?~~
오늘도 요로쿰 펴 놓구서는 읽어 보는디...아구 쏟아지는 잠이여...
누가 세상에서 젤 무거운것이 눈까풀이라 말했던가...존경하고 시포...
아무래도 포기하는 것이 내 인생의 도움길이라 싶어진다...
무얼 공부하려는지 궁금하겠지롱...그러나...못 갈켜주지롱... 알면...챙피하지...
그래도 가장 중요하게 할수 있는 말....한글은 다 뗐어...초등학교때...히히히...
하여튼 요 샘아짐...고생 쪼까 하고 있당께...
요눔의 컴마저 약올리고 있당... 나 샘아짐이 없어 씸씸해...빨리 눌러도~~~
마음 약한 난...그래 알썽...아이궁...또 두들기고 있네...어쩌누...요줌...배운것이 요것인디...손가락이 근질거려서 ... 이기 이기...중독 증상이여~~~ㅋㅋㅋ
하여튼... 나가 요짐 요란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랑......
헛소리 증상이 자꾸 도지는데...우째야 되남...
내병... 고쳐주라...크크크...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