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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女의 사랑이야기 (4)다시 먼곳으로 ~


BY 먼산가랑비 2002-08-24





그사람은 떠나갔습니다 소녀는 공항에 나가서 그사람을 배웅하고싶었지만 나갈수 없었습니다 소녀의 아버지가 어제저녁에 화가나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사람이 다시 먼곳으로 가는그날도 하늘은 슬프게 울어댔습니다 그래서 소녀는 더욱더 슬펐습니다 먼곳에서온 그사람은 소녀를 나오지 말라고 위로해줘었습니다 허지만...허지만.... 소녀는 정말로 가고싶었습니다 그사람은 다시 먼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언제나 그사람을 볼려는지 그생각을 하면 소녀는 슬픕니다 어제 저녁내내 울어 지친탓에 정작 그사람이 떠나는 그시간에도 소녀는 잠에서 깨어나지못하고 말았습니다 그저 깊은잠에서 잠시라도 그사람을 잊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사람은 삼박사일을 내게 아름다운 추억만 남겨둔채 그사람이 사는곳으로 떠나갔습니다 그사람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소녀를 두고 가는그사람은 마음이 슬프다고 합니다 소녀또한 그 사람의 전화를 받으면서 울었습니다 둘은 멀리 다시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합니다 그사람의 목소리는 곁에서 속삭여 주는데 그사람은 곁에서 나를 보듬어주지 못하고 멀리서 뜨거운 마음을 보내줍니다 소녀는 위로합니다 먼곳의그사람도 같이 위로합니다 서로 둘은 멀리 있슴을 안타까워하고 다시 또 그 그리움으로 나날을 보내야 할거 같습니다 목소리가 웃음이 느낌이 좋은 그사람은 여전히 소녀를 감싸안고 입맞춤을 해주는듯 그 사랑이 멀리서 밀려와 소녀를 보살펴줍니다 소녀가 인는 어느곳이든지 늘 함께한다는 그런 느낌을 줄줄이 엮어서 보내줍니다 소녀도 그사람도...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면서 꺼지지 않는 사랑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오늘도 소녀는 그사람이 사준 화장품과 향수를 뿌려봅니다 그사람의 마음을 온몸에 느껴봅니다 그사람은 지금 소녀곁에서 오늘도 숨쉬고 있습니다 늘 그의 곁에서 속삭여주고 입맞춤을 하며 안아줍니다 그래서 소녀는 참을수 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소녀는 기다릴것입니다 소녀는 정말 조금씩 사랑의 열매를 피우고 화들짝 피어날 그날을 위해 고통을 그리움을 잠재울겁니다 소녀는 소녀는 ..!!~ 슬프게 울지말고 먼곳의 그사람을 기다려 볼겁니다.

小女의 사랑이야기 (4)다시 먼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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