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웃음이 있는 이들이랑 얘기하는 게 좋다. 그들에게서 순수와 사랑을 보니까. 너무 찌푸리고 살지 말자. 웃고 살기에도 삶은 금방인데, 지는 해를 보며 운전하면서 어떤 가득참을 느꼈다. 알지 못할 희열. 사랑이 사랑이, 사랑을 고파하며 사람들은 안 그런척 아닌척 담담한척 산다. 그들은 모두 사랑을 갈구 하면서. 주자. 주자. 퍼내도 퍼내도 자꾸 솟아나게 다 줘 버리자. 우리의 삶은 자꾸만 흘러가고 우린 남길게 없다. 오늘 교수님께서 영혼에 대해 말씀하셨다. 아름다운 영혼이 되게 아름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