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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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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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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의 반대는 "무착"


BY 주인주 2000-08-29

집착은 굉장히 무서운 말이다.
좋게 생각하면, 최선일수도 있고, "일편단심민들래"라는 지고지순이 될수도 있지만, 생활 하면서 집착이란것은 무지 일수도있고
위험일수도 있다.
사람들은 많은것에 집착하여, 잃어버리는 것이 많다.
목표일수도 있고 이기심일수도 있다.
지금 집착하여,남편을 괴롭히고 있다고 고백하신분을 이해할수도 있고, 동정할수도 있다. 누구나 대부분 집착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나역시 여성이고 이기심이 많고, 집착을 좋아하던 평범한 여성이였기에 , 그러나 40여년의 세월을 보내고 지나온 지금 그 집착이 얼마나 스스로를 묶는 족쇄이며, 자신의 존재및 생활을 가두고 있는 고삐인지를 깨달기에 많은 시간을 보낸 선배로써
집착을 버리고, "무착 " 하기를 바램으로 이글을 쓴다.
결혼의 진정한의미는 서로 인격을 나누고, 함께생활 하면서
각자의 개별적인 즐거움을 최소한 상대방은 이해와 긍정으로 느끼고 공유 하도록 배려해야하는 기본 질서가 있다.
사랑이 기본적으로 서로 있어야 하지만 ,결혼의 기본은 서로에 대한 인격존중이다.
사랑은 CF 글처럼,변하고 움직일수 있다.
사랑보단 존경심과 정 이 생겨나야 그결혼생활을 원만하고,오랫동안 지속시킬수 있다.
결혼이라는 법적 구속력으로 가정이라는 합법적 지위와,
합법적 성생활, 그리고 각자의 삶을 서로의 협의적인 사항을 바탕으로 각자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결혼생활의 기본이라고 나는 생각 한다.
결혼생활과 나,(즉 여성) 결혼은 서로에게 굴래나, 족쇄가 아닌
평등하고,나누고 , 함께하는 것이지.
한사람이 (남성,여성) 상대를 묶는것이 아니다.
"무착"이라는 이해를 돕기위해,내가 깨달았던 이야기하나를
소개한다.
<소 한마리가 코뚜래 에 코가끼어 말뚝에 묶여 있습니다.]
그 소는 그 코뚜래에 묶여있는 그 반경만이 세상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 말뚝을 풀고 나면 얼마나 넓은 세상과, 알수 없는 세상이 있는지를 모르고 ,우린 스스로 에게 코뚜래를 하고 얼마되지도 않는 세상에 말뚝을 박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잘 생각해 보십시요,
나라는 스스로에게 , 남편은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는 반경의말뚝에 박아놓고 스스로 괴로운것이 아닐까요?
사실 여성,남성 모두는 이성을 떠나 동물적 감성을 가지고 있고
가끔 이성을 잃어,동물적 욕구가 강할때가 많습니다. 쉽게 버릴수 없는 본능을 인간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죠.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면 얼마나 넓고 알수 없는 세계를 만나게 되는지 생각을 한번해보시길 바랍니다.
남편에게 집착하고 돈에 집착하고, 겉치례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잃을수 있습니다.
도움이 될려는지, 이글이 행여 도움이 될만한 책 한권을 소개할께요,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남편도 중요 하지만 나 스스로도 매우 중요한 것 입니다.
내가 요구한만큼 상대에게 주어야 하는 Give and take 의 기본적 인간관계임을 남편에게 적용하세요.
남편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야하고,나로인해 남편이 행복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의무와 권리주장 그것이 합법적 결혼생활의 기본수칙 입니다.
할말은 많은데 이만 줄이고, 아직은 문제를 해결할수 잇는 결혼초기의 문제이기 ,곰곰히 생각하고 대화하셔서 서로가 적당한
서로만의 법칙을 만드세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