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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72

대서비가족29


BY jerone 2002-08-14

대서비가족29 -생크림가족-

ㄴㄴ 생크림케?揚?좋아한다
뽀야도 생크림케??좋아한다

며칠전부터 뽀야 "생크림케??묵고싶포.. 사조~잉~~"
"가스나야 비싼걸 우예사노.."
"치, 월급타믄 사묵어야지.."

뽀야, 월급타서 생크림케??왕따시만한거 사왔다
냠냠쫍쫍 맛나게 묵을때 나 쪼금만 묵었다
아낄라고? 천만에말씀 만만의 콩딱지..
배불러서 암것도 못묵겠었서..

좀전에 순이만나 칼국수 잔뜩 묵고왔어..

오늘,,
아침부터 자꾸만 케?揚?묵고싶어
커다란 상자속에 눈꼽만큼 붙은거
손톱만큼 뜯어묵고 손꾸락 쫍쫍빨고
커피한잔 마시고..
좀있다 냉장고 열어서 또 손톱만큼 묵고 손꾸락 쫍쫍..

근데 클났다,
눈꼽만큼 있던거 빵은 다 없어지고 크림만 남았다. 뽀글뽀글``
(괜찮을꼬야.. 뽀야는 생크림을 더 좋아해.. 난 빵을 좋아하고..)
크림만 있는걸 뽀야가 좋아할까.. 걱정 -.-;;

전화걸어 "뽀야~ 바지 맹글어줄께~"
뽀: "엉~ 엄마~~ 긴바지 해조~ 춥따"
나: "엉~ 구래~ 이뿌게 맹글어놀께~~"

나, 꿍덕꿍덕 뻘뻘.. 바지 맹근다
뽀야오믄 생크림만 남았다고 머라할까바..



크.. 고생,
그넘의 케?揚?와그래 맛있노 말이다..


~~~~~~~~~~~~~~~~~~~~~~

다정님요~~~~

콜라~ 여그 콜라1잔~~~~~~~

케??묵는데는 콜라가 젤여.. 움..ㅋ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