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해도 좋은 친구!! 나이 서른에 접어 들면서 요즈음 가장 많이 날 돌아보게 하는 말!!! !!!친구!!! 막연히 그때 친구들이 넘넘 보고 싶다. 서로 야기 안해도 이해했던 그때의 친구들이 보고 싶다. 현 어쩔 수 없이 이세상을 살고 있는 아줌마임은 사실이지만, 넘넘 그때의 나로 그때의 나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 서로 싸웠어도, 금새 웃을 수 있었던 우리들. 한 친구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었던 우리들. 서로 비밀이 없었던 우리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살던 우리들. 그때의 친구들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