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잔인하여
'강한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하다는데 '
이 아줌마가 이름하여
병원에서 군기를 한번 확실하게 잡고 나서는
이 아줌마에 대한 예우가 달라졌다 ..
"내시경 들어 갑니다 조금 괴로우시더라도 ..참으셔야 합니다 .."
"죄송하지만 .."
"아 네 .."
이렇게 ..아줌마의 대접이 달라졌는데 ..
씨티 촬영을 하는데 ..
보호자를 부르더니 ..
이름하여
웃기지도 않는 이론을 펼치며
씨티 촬영을 하는데 .
병으로 판명이 나면 ..의료보험 처리가 되고
병이 아니면 ..의료보험이 되지 않는 다는 각서를 쓰라는 ..
당근 위급한 상황에서
그 아줌마의 남편은 ..
각서를 쓴다 ..
누가 안 그러겠는가 ..
각서를 안 쓰면 ..씨티 촬영을 안 해 줄것은 ..
삼척 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이 아줌마
절대 참을 수 없다 ..
보사부 장관실에 당장 전화를 돌린다 ..
--아 너무 씩씩해 ..
"나는 보사부 장관을 바꿔달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 안 바꾸어 줄 것은 뻔한 사실이니까 ..
병원에서 이렇게 처신하는 게 ..
옳은 건지 어떤건지는 알고 계시나 해서 ..
아네 ...
알고 계신다고여 그럼 어떻게 처리 해 주실 건데요 ...
지금 전화 받으신 분 존함은 어떻게 되시나요 ...
아 이름도 못댈 걸 뭣하러 그자리에 계시는 건지 ..
그래도 대학 나오고 배울 만큼 배워서 그자리에
계시는 거 맞긴 맞져 ..."
하 하 하 하
아주 ..비서실 근무 하는 그 누구를 깔아 뭉게면서 ..
느리게 ...충청도 사투리 섞어 가며 할말 다하는 데 ....
결국은 ..
그 비서실에서
병원 측에 전화를 하고 ..
선처를 해 주었다는 야그입니다 ..
아줌마들이여
힘을 내고 당당해 지자구여
위대한 아줌마도
아줌마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가 아닙니까여 ..
강한자여
그대 이름은 아줌마이니라 ..
아 그래요
여기가 아줌마 닷컴입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