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는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간다 요즘은 빨리 지나가는것 조차도 모르고 지나간다.얼마전 동네 독서회원으로 가입해 한달에 한번씩 월례회를 가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위로도 되고 활기도 있어진다 요번달 읽을 책은 김주영씨의 천둥소리다. 요즘 아르바이트한다고 시간이 없어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것은 어젠데 첫부분부터 눈을 뗄수가 없을 정도로 긴박하고 재미있다 어쩜 이렇게 적나라하게 여성의 감정변화를 잘 집어냈는지 작가의 실력이 돋보인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작가가 여자라고 착각할때가 많다. 나중에 표지를 보면서 아 참 남자였지 이글을 보시는 분도 이책을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청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