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하나인 나에게 회임이라.....
아들만 셋인 나 한테..행운이 온 줄만 알았다.
그래서 이번엔 하나님이 축복을 주어 어여쁜 공주를 선사한것같다...
그런데 문제가 시작 된다.
남편의 반대가 심하기 때문이다...
어찌할거나....
남편 왈 "내 나이가 너무 많아, 그아이 결혼 할 때면 내 나이 일흔이 넘어 버린다. 너무 힘든 일이야"
남편이 내 세우는 반대의 이유다.
난 딸일거라는 생각이며, 생명의 존엄성 때문에 난 포기 할수가 없다.
이 일을 어찌 할거나....
현실과 죄악에서 오가는 이 내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