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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아기를 못나으면....의 후리렌서님전상서!


BY 옳은얘기 2000-11-13

인생은 참 기기묘묘하고
인생은 참 오밀조밀합니
그래서 인생은 도전의 가치도 의미도 있습니다

그대의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정의 관념에서
[의식을 무의식]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올가미에 자신을 묶는 우리들을 봅니다
후리렌서님 !
평소 의 그 튀는 감각과 멋으로 즐기며사세요 !

모두가 갖이고 있는 자식이어서
그것이 꼭 필요불가결이라 생각하시는가 본데
천천만의 말씀입니다

옛말에
[자식은 전생의 은인아니면
원수가 새인연으로 닥아선것]이라쟎아요 !
평생갚을 빚있는자의 심정이 부모의몫입니다

현실에 아들과 딸의 차가없고
장자와 차자의 차이도 없어요

성인이 될때까지 목숨바쳐 헌신하고 위해받들다가
날개가 다 자라면 훨훨 날아가 버리는거예요
우렁이가 제에미 다 파 먹고 껍질만 남아 둥둥 떠내려가면
"울 엄마 시집간다" 한대쟎아요

보상을 바란것은 결코 아니지만
자식때문에 모든것을 버리고 포기하였던 늙은부모의
애통과 허무와 맹랑함을 그대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셨나요
엄격히 일심동체 운운하는 남편두
극적인 상황에선 타인일수밖에 없는데
자식! 그것에 그렇게 연연하지마세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 좋은 동료! 자식보다 못할것없죠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버림받고 구박받고 대우받지못해
드러내놓고 하소 하지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지 알기
나 하시나요!

부부는 그래도 내가 알만치알아보고 선택한 사람이지만
전혀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므로 감당해야할부분이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안될꺼예요 !

무자식 상팔자ㅡ 를 깨닫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