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학창시절 상받았던 기분 생각이 날것입니다.
아마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 있죠.
아줌마 닷컴 홈화면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아이들에게
상장을 줄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내 아이들을 위해서
두장의 상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들고 보니 정말 근사한 상장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이 상장을 받고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더 기쁘네요.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또 자식이 부모에게
상장을 만들어 주는 어느 인터넷 사이트가 소개되는 화면을 보고
참 좋았던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며칠 안남은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드리는 상장을 한번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금 제아들 녀석들은 섬진강 잔디밭에서 엄청 뛰어 다니면서 땀흘리고 놀건데
저녁시간에 상장을 주어볼까 합니다.
더불어 부모님께 드릴 상장은 어떻게 꾸며드릴까 생각도 해보구요.
아마 위 상장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휴일 모든님들 잘 보내세요.
2001년 5월 5일
베오울프.
ps. 결과는 행복으로 다가오네요.
아이들의 얼굴에서도 환한 미소를 보았고
부모님것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남편에게도
참된가장상이란 명목으로 ..성실하게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심을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써서 아내..... 라고 써서 상장을 만들어 정식으로
드렸더니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호수님도 아마 행복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행복한 가정 분위기 이런 이벤트로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