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콜라...
여자라서 행복하다..
라고 느껴 보긴..
살아 생전 어제가 첨 있는 일이어라...^^*
그렇게 승리의 싸인을 보내고...
출근 하는 남편....
한테...
문자를 날리려 하다..
아무래도..
문자 보는것 울 남편 한데...
무리 인것 같아...
퇴근 시간을 맞추어...
폰을 때렸다...
신랑...음...와아??
콜라...부탁이 있어서 전활 했지..
신랑...니가 부탁 할일 없음 내 한테 전활 하냐아??
뭐 사가지고 가면 되노??
콜라...아이~~~이를 우짜노오(이때 코에 힘을 많이 주어서...)
생리대가 다 떨어 졌다 아니가...
들어올때 좀 사다 줄래..
대따 큰 사이즈로...(절대 못 사오는 인간 인것 암시로옹~~광고 효과를 노려서...무하하하하하하하^0^*
신랑...(대단히 충격 묵은 목소리로...)뭐시라아~~~
와아 그기 벌써 출연 하노오
콜라...나올만 하니 나오는것이제에~~
신랑...니 짠나?전에도 목요일날 나오더니..
이번에도 목요일날 나오네..
콜라...맞나아??
자기는 우찌 마누라 생일날도 잘 기억 못하면서..
것은 그리도 기억을 잘한다냐아??
신랑...마아 됐다...어이구 내복에 무신..
재수 없는 넘 날 맞자 등창 낳다고 하더니..
채 말도 끝나기 전에 폰은 끝났다....
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통쾌 할수가...
8강 오를때도 이렇게 기쁘더니..
한 며칠은 쉽게 지나 가겠군...
한데...
여우 같은 마누라짓 한다고...
쟈가아...
나도 자기 만큼 하고 싶은데..
이넘의 매직에 걸려서리...
얄미운 매에지익~~~
이렇게 말하다간..
큰 코 다친다..
아니..
작은 코 크게 다친다..
콜라 신랑..
다른것 다 소심 해도..
것 만은 절대 소심 못하고 대심 하다..
세탁기 어떻게 돌리는지도 모르면서..
자기가 빨아 준다고 큰소리 치고..
스페샬 코스로 주파수 맞추자고 한다..
그러니 절대..
그런 약삭 빠른 소릴 하면 안된다고라고 라고오~~
한방에 못하도록 짤라야 된다..
우리는 안다...
왜에??
우리는 모두 선수(?)니까...
본 게임보다..
오픈 게임도 만만 찮다는것을..
해서...
남편 한테...
건의를 한다..
아니 ...
솔직히 통보를 한다..
콜라...매직 끝날때 까지 ...
나는 침대에서 안 잘란다...
신랑...그라면 어디서 잘라꼬?
콜라...걍 거실에서 자지..
신랑...여태 그런 짓 안하다가 와 그라는데..
사랑이 식었나...
콜라...여태 자긴 사랑으로 살았나..
난..이넘의 정 때문에 살았는디이~~
(괜히 팅군다...이 남자 콜라 무지 좋아 한다..능력 이 없어니까^^*)
우리 선수(?)들은 안다...
매직 걸린날...
본게임은 안되면..
오픈 게임으로도 때우는 것을...
걸 피하자면..
따로 자는 수 밖에 없다..
콜라...괜히 하지도 못할것..
같이 자면 몸만 땡기고..
스트레스 쌓이잖아..
그러니 쿨 하게 따로 자자고오
알째에~~~(이땐 아주 단호히 말해야지..흐지부지 말했다가...당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어제 콜라...
침대 밑에서...
아주 쿨 하게 잘 잤다는 말씀 이라 말이지요오~~~~^^*
살다 이렇게 역전일 때도 다 있고...
정말 코리아 화이티잉~~~~~이고..
콜라도 화이티잉~~~~~였던 밤이라 말이지이~~~
그럼....
어제 그 밤에 뼈와 살이 타는 소리는..
콜라 집이 아니고..
어느집어 었는냐구우요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비아네 집이나...
우리에게 매일 공 차러 간다고..
꽁 (거짓말)치는 옹녀 오빠..
황선옹집이 아니었을까나 ...
하는 물증은 없는데 심증이 간다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것도 확실치 않고오~~~
우찌 되었던...
어제..
콜란...
여자라서 무지 행복한 밤이였다우우~~~~~~~~^^*
사족*************
승리의 밤에 관심을 가지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_._)(-.-)
특히..
들국화 님의 주파수....
것...
아무나 모르는 주파순데...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혹시...
들국화 님도 작업전문가 출신이 아니오신지이~~~???^^*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