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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화장실만 이용했다는 손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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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7

도와주세요!!!


BY tetiseu 2002-06-17

한숨만 나는군요!!!

건망증이 극에 달한것 같아요

도리탕할려구 닭을 그것두 제일 큰걸루 사놓구선

아침운동하러 새벽에 산 올라갔다 아닭하며 집에내려와

감자씻어 닭도리탕 급하게 만들고

통장 어디둔지 몰라 찾다찾다 새통장 만들러 나가다 기억나고

딸 과외 있는날 4시 수업 3시30분에 기억나고

슬퍼요,제가 원망스럽고, 왜이러나 왜이러나

애기 할때도 거기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않아 둘러 애기하고

제가 무서워요, 사고 칠까봐서!

첫째는 자연분만하고

둘째는 뭐가급했는지 한달 일찍 나오려는 녀석 때문에

수술을 하게?榮쨉? 전 이 건망증의 원인이 수술때문이라고

확신하는데, 남편은입술을 삐죽 내밀며 믿으려 하지않으니

속만상하는군요, 님들 이지독한 건망증에서 헤어날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여기서 제일 벗어 나고싶은 이가 바로 저고

건망증으로 젤 곤욕스런것두 저고

더힘든건 저의 의지와상관없이 시도때도없이 찾아 온다는게

무서워요! 방법 아시는님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