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언니에게 날아온 편지 한통을 읽고 답장을 쓰다가 네 생각이 나서 이걸 등에 메고 왔다.^^ 지금은 네가 힘들고 어려워 무엇으로든 네게 힘이 되어줄 무엇을 찾았지만, 아무것도 해줄게 없으니...내가 한심하지?^^ 이것이라도 보고 힘내. 우리네 인생사 모래시계처럼만 될수있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뒤집어 처음부터 다시... 그럼 후회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겠지...^^ 힘내고 얍! 알았지?^^ 저녁 맛나게 먹고 다시 보자. 예쁜꿈 꾸고, 건강한 저녁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