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끝도 없이 나오네요.
남의 일인데도 이런데 당사자들은 어떨까요.
무엇때문에 친자식 친부모 친형제들을 못만나고 살아야 되는지 우는 엄마가 이상해 묻는 아이들에게 설명하기가 힘들었어요.
체제가 무엇인지, 이데올로기가 무엇인지 아이들은 이해할수 없겠지요.
이제야 만날 수 있다는게 화가나요.
그것도 제한된 사람들만요.
만나는 장소도 제한되어있고 딱 삼일만 만나고 헤어져야 하구요.
살아있으면 만날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살아있어도 만날 수 없다는 비극을 안고 살아가는 이 겨레, 이 모든 한을 이 땅이 어떻게 견디어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