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차가 되었다 힘겹게 나의 소중한 가정을 만들고 있다
남자,여자가 만나 가정을 만들고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그리고 늙어가는것... 이것이 인생인가
또 부부싸움을 했다.
항상 느끼는 지나면 별것 아닌것을 싸울때는 정말 헤어져야겠다고
몇번이나 결심하고 서로의 가슴에 피멍을 만들기 바쁘다
그렇게 일주일 각방에 말도 없이 아이들만 보다가 그냥 스르르
그 싸움도 사그러지면 또 금새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이좋은 부부가
되어 행복한듯 하다가 또 싸운다 그것이 반복된다
언제쯤 이 반복이 멈춰질런지...
이렇게 살아나가는것이 부부가 되어가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