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야 이제 다섯살!
하루는..
지 이모랑 둘이서 다정스레 마주앉아 껌이란걸
질겅~~질겅~~ 씹고 있었답니다.
이모 : 따악~ 따악~ (껌 씹을때 나는 요란한 소리.. 아시죠?)
우리 아가야 : 이모, 이모입속에선 왜 그런 소리가 나아?
이모: 응, 너도 오래 살다보면 이런 소리 낼 수 있어.ㅋㅋ
우리 아가야 : 그럼.. 이모는 천둥이고, 나는 번개네?
이모 : 으잉? 왜?
우리 아가야 : 이모 입속에선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내 입속에선 아무 소리도 안 나자나. 그러니까..
이모 : 어구구구~ 우리 조카 벌써 다 커부렸네?ㅎㅎㅎ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이뿐 넘!
우리 아가야... 신통 방통이죠?
아가야 표현이 넘 재밌는거 같아서 함 올려봅니다.
오늘이.. 우리 아가야 생일날이걸랑요.
모두 축하해 주실거죠?
감싸함니당~~~ 꾸벅 ..
오늘 하루도... 우리 함께 힘!
배경음악은요,우리 아가야 애창곡!
CAN ♣내 생애 봄날은..♣
랑비언니~~ 잘 계시죠?
쏘낙비 오늘 첨으로 콩트방에 몇줄 올려봅니다.
미약한 글이나마 함 읽어봐 주세용~~ 모든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