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사랑이 또 온다고 해 줘, 또 온다고..."
하숙 "성우야."
성우 "내가 그 아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아이는 알까? "
"모르면 어떡하지? 보내는 내 마음,모르면,어떡하지? 그것도 모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울지 않는다면...난 그사람.. 사람으로 안볼거예요^^
저게 사랑인가 봅니다...너무 아픈거...
너무 아프지만 보내야 하는거,,보내면서 그사람 모르게 울어야 하는거...
가끔 "거짓말"을 봅니다...내가 너무 가벼울때..너무 가벼워서..지겨워질때...
그럼 내 마음에도 슬픔이 차올라...성우처럼.. 어쩜 성우보다 더 가슴이 아파집니다
그럼 가벼운 ,가볍기만 했던 내마음...안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아픈가슴이 진정되고 나면..행복해집니다
이게 카타르시스인가요...실컷 울고나면...가슴에 열망이 생깁니다
아직 살아있다는 느낌..내삶이 가볍지 않다는 느낌...
"거짓말"속에 "사랑"이 있더군요
남자의 사랑..여자의 사랑..여자들의 사랑..남자들의 사랑...
나에게도 "사랑"이 있더군요
나를 위한 사랑,너를 위한 사랑,,우리를 위한 사랑...
늘..어디에나 "사랑"은 있는건가 봅니다
어디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