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남겨 주시니...
나의 짧은 생각을, 좁은 마음을 이렇게 다독거려 주시다니..
일체유심조(一切有心造)란 말을 참 좋아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건데...
알면서도 실천은 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가지 못하는 길에 미련이 더 남듯이 제 마음이 민들레 홀씨처럼 흩날리면 이 말도 소용이 없어지곤 합니다.
님들의 말씀처럼 그깟 결혼기념일이 뭐라고 말입니다.
녹차향기님 말씀처럼 좀 미루어야 겠습니다.
아... 이토록 후련한 것을!
마음을 다스려주셔서 다시한 번
thanks a 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