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소리 지저긴다 매앰 매앰...... 창문넘어로 들려오는 애절한 울음소리 왜일까 더위와 왔다같이 떠날 운명이기에 지금 더위앞에 두손들고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에 내 마음을 싣는다 울까 아니면 웃을까 모두 다 같은 운명 하지만 다음 시간이 오면 똑같은 방법으로 귀뚜라미도 보내겠지 하지만 기다려 진다 왠지모를 슬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