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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5

요술공주님.....동해바다님


BY 별꽃 2001-03-27

요술공주님
고마워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들이군요
영혼의 전화번호까지...

오늘은 날씨가 비가오려는듯 흐렸어요
마치 구겨진 어느분의 얼굴을 만나듯이

하지만 공주님의 글을 통해서
흐린날씨의 기분전환을 했지요

이렇게 아름답게 남에게 웃음을 주려고
애쓰는 님들도 분명히 제주위에 얼마나 많은지
저도 잘알지요 감사하구요

저역시도 그들중에 한사람이고
내 기쁨과 사랑을 나누어주려고 노력하는
그런 사람으로요
님에글 보면서 행복했답니다

동해바다님
이름만 불러도 넓은 마음이 나타나지요
늘 그랬듯이 이곳에 오면 항상 여유로움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그마음

그리고 쪽지라도 보내서 안부전해주고
고마워요
내글속에 언제나 우울함이 보이면 메일주고
궁금해하고 안부물어주고
아무튼 나는 동해님을 위해 한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사랑만 흠뻑 받네요
얼굴처럼 이쁜 그마음도 나역시 많이 사랑해요
그리고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것 처럼
아픔도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 처럼

우리의 삶속에서 힘들고 어려울때
누구에겐가 내 마음을 내려놓고 기댈수 있다는건
나에게 준 큰선물이자 축복인것 같네요

동해님
동해바닷가 왠지요즘에 가고싶어요
아무도 찾지않는 철지난 바닷가를....

동해님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기에
저 아름다운 세상역시도
우리를 반겨줄겁니다

그렇지요???
오늘아침 깜짝 놀랬어요
이름이 낯설어서...

요술공주님...동해바다님..행복하시구요
우리모두는 이세상에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