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만 해도 저는 컴맹이었습다
아이들이컴하는것을 보고 얼마나 부러운지 나도 해보고 싶은충도에
인터넷 한달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웹 서핑 하면서 게시판 글 읽는 정도 였죠..
게시판을 읽다보면 종종 화려한 글에 음악 영상 까지 너무
예쁘고 재미있게 보였습다.
우연히 아줌마 컴에 들러 우리 나이 수준에 맞는 사이트 같아
회원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회원에 가입한거 못 쓰는 글이지만 내마음을 일기다 생각
하고 늦둥이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답변을 아리님 께서 올려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고 회원조회수가 올라가는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늦둥이로 정말 귀하게 자라셨더군요..
어머니께서 48세에 낳으셨다면 정말 이해가되고 공감됩니다.
저도 학교를 늦게 들어가 친구들이 42세 43세 입니다.
하지만 저는 58년생 입니다.
같은 년배 이군요.
응답 감사 합니다.
못쓴는 글이지만 앞으로 자주 들어오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