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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62

아들의 허무song


BY 프리즘 2002-02-04


" 해~는 져어서 어두운데♬ 찾~아 오는 사람없어~ ♪"

한해 결식아동 16,4000명

당신의 전화 한통화가 한끼식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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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을 돕자는 취지의 공익광고 내용이다.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나오다보니 편성시간이 모자랄땐

좀 짧게 내보내기도 하나보다.



조금전, 아들놈과 멍청히 티브이를 보는데 그 짧은 광고가

흘러나왔다.


" 해~는 져~서 어두운데 ♪ 찾~아 오?! "


아들 왈 : 엄마! 그 다음 가사는 '네' 야?





(5분전 일어난...따끈따끈 하지만 얼어죽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