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찍 출근해서 누릴 수 있는 작으면서 '큰행복' 하나 공개 합니다.^^
지금 제자리엔 순백의 녹차잔 속에 파르스름하게 우러난 찻물이,
앙증스럽게 고요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푸른 하늘과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아리아
'산들 바람에'소프라노의 이중창 이 적막한 공간을 깨고 있습니다.
분위기 괜찮죠..^^*-헤헤
‘빠삐용’과 함께 탈옥 영화의 대명사가 된 ‘쇼생크 탈출한때 잘 나가는
은행원이었던 주인공 은 부인과 정부를 살해했다는 죄목을 쓰고,
쇼생크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살게 된다는 내용 잘 알고 계시죠?
교도소 간부들의 인정을 받은 그는 교도소내 도서관을
확충하는 과정에서 헌 책들과 자료더미를 기증받죠.
먼지 풀풀나는 책과 자료 박스를 풀어헤치던 주인공은 소중하게 LP 한 장을 집어듭니다.
LP를 턴테이블 위에 올린 그는 교도소 전체 스피커에 연결된 버튼을 누르고 맙니다.
욕설과 악다구니, 더러움과, 남성성으로 가득한 교도소 마당에 갑작스레 흐르는,
감미로운 선율에...마당을 가득 메운 죄수들이
일제히 하늘을 쳐다보는 그~ 명장면 기억하시죠?
'순간 그 높고 육중한 벽들은 무너지는 것 같았고, 쇼생크의 모든 죄수는,
'자유'를 느끼는...'통렬'하다 못해 그 '진한' 무엇을 느끼게 합니다.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주인공은 '절망하지 않음'으로 20년간 끊임없이,
감옥의 벽을 '희망이란 망치' 로 뚫어내 탈옥하는 통쾌함으로 이어 집니다.
주인공이 남긴 편지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희망은 좋은 거야.. 좋은 건 사라지지 않지...' 그렇습니다. <쇼생크 탈출>은
사라지지 않는 '희망'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절망의 공간 속에서 주인공을 지탱하는 것은 '희망'이란 단어 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희망을 희망으로 남겨놓지 않고, 그것을 달성하는...
'행동'을 하는 '용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혹? 이 혼탁한 세상에서 무죄(?) 라고 생각하신다면, 스스로의 희망을
'성취'하려는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심도 우리의 '삶'을 기름지게 할것 같습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또한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희망과,도전 따뜻한 가슴은 감미로운 선율 에서도 깃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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