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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8

슬픈 노랫말!!! 특히40대이후분들에게...


BY 프레시오 2000-08-07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 를 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요...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새던밤을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대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간다고


흰머리가 늘어간다고


모두가 떠난다며


여보 내손을 꼭 잡았었지.....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혼에 기우는데~~~



다시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없오....



여보!



안녕히... 잘....가시게.......

_ 끝_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안타까움이 절절한

너무 가슴에 와 닿는 얘기죠?


우리는...

언제인가 떠나야할...

아니 헤여져야할...

나의 사랑하는 동반자에게

"여보! 당신을 만난것은 내인생에 행운이었오!"

라고 속삭인적 이 있나요?

네? 없다구요!

그러시다면

오늘 바로 얘기 하세요!

조금은 쑥쓰러워도

조금은 멋적어도

이제껏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수고한 남편에게

더욱 가족사랑하는

용기를 줄것입니다....... 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