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줌마 닷 컴을 시청 공무원인 친구로부터 소개 받고 들락날락 한지가 어언 2년 가까워지네.... 좀은 우습게 아줌마 닷 컴과 연결고리를 엮었는데.. 아줌마 컴을 나에게 소개한 그 친구는 한 사무실에 있는 동료로부터 소개를 받았고.. 그 동료는 어느 날.. 박 라일락 댁에 우연히 동료들과 회식을 갔는데.. 주인 박 라일락님과 인사를 하였고 잠시 자석에 동참을 했는데.. 인터넷 얘기가 나왔고.. 박 라일락님이 아줌마 닷 컴이란 곳을 클릭하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해서 알았고.. 사무실 많은 여직원들이 아줌마 닷 컴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직원들 사이엔 박 라일락님 인기도는 대단했고.. 나 역시.. 남편이 개인사업을 하기에 우리 사무실에서 여 직원과 툭하면 아줌마 닷 컴을 들락날락 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아줌마가 본 세상 방에서 박 라일락님의 세상 보는 이야기.. 열정적인 토론! 참 대단했는데.. 앗! 나의 실수 방에서 나의복숭님의 악처부부일기 인기는 하늘을 찔렀고.. 그리고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당연 에세이 방. 박 라일락님의 풋풋한 삶의 현장이야기.. 지금은 안 오시지만... 칵테일님의 새로이 시작한 삶의 이야기.. 녹차향기님의 향긋한 녹차 향의 생활이야기.. 후리지아님 개망초님.베오울프님. 근간에 와서 호수님. 물안개님. 설리님. 수련님 쟈스민님.... 많은 님들의 좋은 글을 읽으면서... 비록 사이버 세상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었다. 아줌마 닷 컴 말고 또 다른 유명한 여럿 인터넷 사이트에서 박 라일락님을 만날 수 있는데.. 아니, 내가 좋아서 찾아 다닌다고해야 하는게 옳다. 그 곳에서도 박 라일락님 인기는 대단하다.. 그 사이트는 회원수가 많아서 그런지 박 라일락님 글이 올라오면 조회 수는 엽기적이고.. 또한 줄줄이 사탕처럼 답 글이 올라오고.. 많은 네티즌님들이 박 라일락님 가게 위치를 묻고 꼭 만나고 싶다고 데이트 신청을 하고.. 또 어떤 분은 만나고 나서 인연의 소중함이란 글을 올려서 부러움을 사기도 하고... 또한 박 라일락 님 글은 최대 추천.최대 클릭으로 베스트 에세이 글로 오르고... 님이 계시는 사이트 마다 인기가 대단함이어라. 아마.. 이 아줌마가 허풍을 떨고 있는가를 의심하시면.. 에세이 방에서도 몇 몇 님들이 그 곳을 자주 가시니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실 것이고.. 그런데.. 박 라일락님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당당하게 아줌마 닷 컴을 자랑하고 선전을 하면서 놀러 오셔서 함께 하자고 하니.. 아줌마 닷 컴 회원인 나로썬 참 기분이 좋음이야 어찌 말로써 표현하리라. 에세이 방.. 늘 엄마 품처럼 푸근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내가 좋아한다고 다른 사람도 다 같으랴 만은.. 근래에 어떤 님(유명 구두 디자이너.)의 돌출 행위를 보고 참으로 불쾌했었다.. 박 라일락님의 글에 무슨 불만에.. 왜 그런 딴지를 다는지.. 도체 이해가 안 가고.. 타인인 내 마음이 이렇게 불쾌하고 유감인데.. 본인 마음은 어떡할까..하고.. 그런데... 라일락님.. 구두 디자이너에게 단 한마디로 “불쾌하면 클릭 하지마세요..” 그런데.. 오늘 보니.. 그 사람(구두디자이너)글이 어디로 공중분해 되어 버리고 없네.. 어느 님의 아 컴에 올린 탄원서 때문인지.. 아님, 구두디자이너 스스로가 양심상 변화가 있어서 삭제를 했는지.. 그 것이 궁금하다.. 어찌하여.. 나는 알고 싶은 것이 이리도 많은지... ㅋㄷ ㅋㄷ ㅋㄷ.. 박 라일락님! 미친개 짓는 소리는 아예 듣지 마시고.. 언제나 에세이 방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시는 님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협에서 수많은 남자 중매인을 물리치시고 2001년도 매상 1위 수상하신 것 축하 드립니다. 축하주는 언제 쯤... 또 하나..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님께서.. 라일락님한테 애절한 연서를 계속 올리시는데.. 님의 대답은 딱 한마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다 라면서.. 우정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답을 하시는데... 행여.. 나의복숭님과 너무 짙은 사랑을 하시기 때문은 아니신지요? 그 것도 왠지 알고 싶습니다. 한번 쯤.. 언젠가 될지는 몰라도.. 이 아줌마도 님을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