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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만드는 기쁨


BY 칵테일 2000-09-21















무엇을 행복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리 컴지식이 약하다해도 언제까지나 홈페이지없이 지내는 것이 웬지 싫었다.
모두들 다 예쁘게 자기 홈페이지를 갖는데....

그래서 어제 큰 마음먹고 내 스스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정말 하루종일... 꼬박 매달려 겨우 홈페이지를 열었다.

별 대단한 것도 없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들여,
그 안의 내용을 채워야겠지만......

내 스스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는 것에
지금 나는 너무 행복하다....

얼마나 더 걸리려나...
내 홈페이지가 그런대로 남에게 소개할만큼 완성되려면....
부지런히 해봐야지.

예쁜 태그를 복사하느라고 정말 너무 많은 데를 돌아다녔더니
지금 정신이 다 얼얼하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장미만 찾게 되니...
취향은 어쩔 수 없나부네..

아직 남편에게도 말하지 않은 나만의 비밀인데....
다 만든 뒤에 그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하지만.... 너무 힘드네.
글만 쓸 줄 알면 되는 줄 알았더니... 후.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