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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69

노마진&마릴린


BY 부산에서콜라 2001-01-25

노마진&마릴린


얼마전에 본 비됴..
7년만에 외출에서..
난 마릴린 몬로 한테..
한 마디로 뿅 하고 갔다..
맞다..
확실히 그녀는 여자인
내가 봐도 예쁘고 섹시 했다.
사람이 어쩜 저렇게
예쁠까 하고...
연기도 목소리도..
괜찮았는데..

노마진&마릴린..
에서는 그녀는
참..
이 영환..
마릴린 몬로의 생애를
그린 영화다..
불행한 어린 시절..
이모부 한테..
성을 겪고..
영화배우는 인물만 있으면..
실세들과 잠만 자면..
된다는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헐리우드를 먹을려 하는 그녀..
대사도 못외워..
곳곳에 적어 놓고..
그 얼굴에도 개성 없는 얼굴이라
성형을 ?p번이나 하고..
번번히 사람들이 자길 싫어 한다는걸..
(연기가 안돼고.노래도 안되고하니..자신감은 상실 되고)
느끼면..
자괴감에빠지고..
결국엔
마약과 알콜과 약물 중독이 되고..
항상 자기 자신의 환청을 듣는다..
예쁘서...
외로운 여자였다..(얼굴만큼 연기가 안따라 주니..)
이렇게 표현 하는게 맞나?
어째던 ..
동정심을 일으키는 영화였다..
그 멋진 여자..
마릴 몬로...


침대위..
콜라신랑 보고..
자긴 여잘 세명 고를수
있다고 하면 어떤여잘 고르겠어?
-남편왈... 생각도 안하고..
예쁜 여자..
...........
이 넘의 나무자가..


맞다..
우리 사회는 아직 예쁜 여자가
덕을 본다..
예쁜 여자가 똑똑하면
잘난여고.
못생긴게 똑똑 하면
지독한여..라 하지 않는가..

오늘 콜라..
불혹의 나이도 잊고..
맛사지를 해본다..
그 얼굴에 햇살이지..
하고 쳐다 보지도 않는
남푠의 눈치도 뒷로 하고..
윽...
근데..이게 뭐야..
유통기한이 훨 넘었잖어...
윽...
얼굴 가려울때..
알아봐야 하는데...
얼굴 뻑뻑 ??어면 퇴장 하는 콜라...
안하는짓 하면 꼭 이렇다니까..



사족*********

설 준비 할때..
찌짐(부치개) 부치면서..
쳇 방에 들어가서..
음악 다운 받는 법을 배우곤..
이제..
음악 들어가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임재학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가나오고..
cj들이 들려 주는 사연과..
편한음악..
좋은 세상이야..
정말...

님들도 해바여...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