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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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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973

판쭈 벗고 달려 오는 남자아~~~~


BY 부산에서콜라 2000-11-27



여기..
결혼핸 여자...
일곱이 모였다..
김치가 맛있게 담구어
졌다나..
해서..
돼지 목살에..
마구로 회에..
영덕게로..
벨트를 풀어 놓고..
회포를 푼다..
그때...
폰이 온다...
여보세엽...
아주 부드럽게..
속삭이듯 받듯니..
마지막 멘트를 날린다.
"자기야아~~ 따랑해에"
코평수를 널리고..
아주 엽?Y게 말이다...
모두 으윽윽~~~~
닭살....
.....^^*
그래서..
지금 부터 테스트를
하기로 한다..
남편의 반응을 떠보기로...
먼저 고참 언니...
신호간다..
다 들을수 있는 전화기로 한다..
자갸아~~~따랑해에에~~~
..잉... 마아.. 바쁘다아 끈어라아~~
딸까닥~~
우이쒸이~~~
인간이 이렇치 뭐..
기대는 안해서...
모두들 폭소를 죽이고..
두번째...
.. 니 어디고??
와아..아프나아???
마아 끈어라 ...
세번째...
뭔 소리 하노..
알았다 일찍 갈께에...
다음..
콜라 차례...
콜라...
울 신랑보고 그런 소리 하면..
빤추 벗고 달려 온다..
그 소린줄 알고..
모두들 뒤집어 졌다..
그다음은 포기 한다..
해보았자..
뻔 한 소리라 하면 말이다..
... 사랑해...
콜라는 사실....
이 소리를 잘한다.
남편 출근할때..
퇴근 해서 만날때..
밥묵을때..
시도 때도 없이 해서..
별 효과가 없다..
참 효과...
잠자리에 해바바..
효과가 두배다..
말그대로 쥑인다..
....^^*
오늘 또 누구집...
불 끄기도 전에..
들려 오는 저 소리..
이잉~~ 따랑해에~~~

부산에서 ..콜라.....^^*


사족******
오늘밤은...
쨔앙~~~
춥다아~~~
뜨거운 밤 보내길..
보일러 불 임빠이
안올려도..
꼬옥 안고 자바바..
별로 안춥던데..
그쟈아~~~
잘보내길..뜨거운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