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1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수화기 너머 그의 목소리가 가늘게떨며 나를 부른다. -빨리와~ - 새벽3시.. - 미안해 못가 조금만 기다려 토요일 되면 가니까 그때까지기다려줘, 자동차 기름값이 없어서 못가.. - - 가게에 가서 빌려서라도 와 .. 오면 내가 빌린돈 ..
1편|작가: 인이
조회수: 11,293|2013-10-07
다른작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