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지쳐 뒤돌아보지않은 시간..
밤에만 일을 하러 다니는 관계로 인하여 늘 컴에 아침에만 접속을 한다 늘 버릇처럼 집에 오면 아이들을 확인하고 컴을 켜서 친구들의 메일을 읽는것으로 시작하곤한다 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나의 바쁜 일상에 늘 챙껴주던 컴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는 메일이 도착했고...
3편|작가: 허공
조회수: 1,253|2003-11-10
컴에서 만난 인생친구...
직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컴부터 켜놓고 옷갈아 입고 커피를 한잔타서는 컴앞에 앉아 메일 검사를 한다. 컴에서 알게된 친구들의 메일을 보기위해서다. 한사람은 내가 10년전에 컴초보일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늘 메일로 편지를 쓰고 가끔은 전화로 서로의..
2편|작가: 허공
조회수: 1,175|2003-10-04
어머니
어머니 고운손에 풀잎냄새 가득 베여 향기롭다 못해 애처로움을 느낀다. 밭고랑 사이로 내리쬐는 뙤약볕에 등줄기로 흘러 내리는 땀방울이 가슴 아프게 느껴지던 날.... 큰 창모자하나 선물하지 못한 못난 마음이 두고 두고 나를 서럽게 한..
1편|작가: 허공
조회수: 707|200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