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토요일-코끝의 봄기운이 애교스럽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고
말씀드리기엔
코끝의 봄기운이
고양이처럼
애교스럽습니다.
그러나 황사까지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는
집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권합니다.
어린이 노래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처럼 주 중
스트레스로 인해 몸 구석구석이 고단하지는 않나요.
때로는 ‘의도된 게으름’이
보약보다 좋을 듯합니다.
모두들 편안유쾌느긋한
토요일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