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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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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지치지않게...


BY 리 본 2003-12-24




동장군을 대비해서
선풍기형 원적외선전기히터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한다고해서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봄에 에스비에스라디오 방송출연한 선물을 아직도 받지 못해서
채근을 했더니 올해안에 보낸다는 확답을 받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마도 생식세트와 여성지 구독권 6개월분 같아요.

방금 어디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이벤트 응모의 십만번째 주인공에 당선됐다고
정보나라입장권을 보낸다고 주소확인을하네요.

조선일보에 두번 실린 디카사진의 고료로 이십만원을 부쳐준다고 했는데
올해안에 보내주려는지 몹시 기대가 되네요.
이십만원을 받으면 큰맘 먹고 평소에 사고 싶었던것을 사야겠어요.
부드럽고 은은한색의 명품실크머플러를 하나 갖고 싶어요.
그런 바람이 제나이에 사치는 아니겠죠?
기다리는 내마음을 지치지않게 선물이건 돈이건 빨리 보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