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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다고 해야하나


BY 세번다 2020-12-18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제는 거의 일년이 다되가는 시점이다
처음 우한발 코로나19 설이지난후 바로 터져나오고 시작하였다
그리고 연말
지금은 심각의 심각 수도권 서울이 더 심각하다
대구에서 터졌을때 다들 대구만 조심해보자 였을것이다
대구사람만 안만나면 되고 대구만 안가면 되는것으로 생각하였을것이다
이젠 수도권 서울이다
확진자가 너무 늘어서 병상이 모자라서 대기하다가 죽은 사람도 나왔다
대구에서의 일이 서울에서도 빚어진것이다
너무 마음아픈일
일상이바뀌었다지하철이 요즘 한산하다얼마전까지 정말 출퇴근시간은 촘촘하게 다들 마스크쓰고 최대한 얼굴쪽 안보일려고
노력하면서 혹시나 여기에 감염자가 있음 어떻하지 않은 마음을 가지면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 할수밖에 없는사람들은 마음을졸였을것이다
얼마전부터 초밀집의 출퇴근 지하철 풍경이 사라졌다
그만큼 지금 여파가 크다는것이다
자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었을것이고 재택근무등 확진되고 자가격리로 인해서
움직이지 못하고 나이드신분들도 걱정되니 많이들 집콕을 한다는것이다
일상이바뀌었다오늘 퇴근후 마트를 들려왔는데대형마트는 9시 문닫아야해서 내가 도착한 시간은 파장 무렵이었다
늦은 퇴근의 사람은 장보기도 어려워지게되었으니 더 서둘러야 할듯하다
주말에 월남쌈을 해먹을려고 재료를 사러 갔었는데 고기를 못샀다
3단계가되면 마트문등 다 닫는다는데 뭘좀 사다놓아야하려나
생수랑 냉동식품을 사다놓아야 할듯하다
자영업자는 너무나 힘들다고하는데
미용실 하는 후배는 그나마 문을 닫아야한다고 속상해한다
식당하는 이들도 포장업등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는이는 타격이 클것이다
이와중에도 돈버는곳은 돈을 번다
사무실근처 유명한 분식집은 배달도 늘리고해서 영업이 더 잘된다고 한다
그런것보면 위기가 기회가 되는 사람들도 있는것봄
대처를 잘해야하는것일까
바뀌었다고 해야하나코로나19로 인해서 포장도 늘고 그리고 분리수거도 더 잘해야한다
울 후세대를 위해서 아이들이 포장해서 먹고 그냥 대충 버리는 것들
찾아서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포장재 씻어서 재활용으로 내놓을것들은 놓고
생수플라스틱도 비늘 제거해서 분리하고
생수만 아들때문에 생수는 사놓는편인데 테이프등 제거해서 따로따로 정리하고
할일은 더 늘어간다
사무실에서도 포장해서 먹고하면 그것 정리하느라 더 일이다
남자직원들은 대충 쓰레기통 버릴려고 하니 난 잔소리쟁이가 되고 그리고 내가 솔선수범해서
씻고 정리해주고 한다
코로나19가 물러난후는 파괴된 환경으로 인해서 더 문제가 되려나
그많은 쓰레기 아마 마스크도 처치곤란 쓰레기가 될듯하다
그래도 할수있는것은 잘해야한다
불공평한 세상이라고 해도 나목님의 시를 읽고 느낀점이지만
불공평함 불공정함 속에서 나자신을 지키고 사는것이 숙제가 될듯하다
펜트하우스를 보면서 드라마상 통쾌하게 응징하겠지만 현실속에서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이드라마 대리만족으로 더 인기가 높아질듯하다
다른것보다도 개천용이 없어진 세상에서 고아로 버려져 스스로 인생을 열심이 개쳑하려던
초기에 살해되버린 피해자 민설아의 경우가 너무나 낯설지가 않은 설정이다
바뀌었다고 해야하나이젠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에 많이 적응은 되었다
꼭필요한일 아님 일하는 일터와 집외에는
그리고 꼭가야할곳 친정도 시가도 예전같지가 않다
친구들 만남 없은지는 오래 되었고 연말이여도 집에서 음식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먹기다
가족이라고해야 애들은 그래도 친구들 만나는일에 열중하고있고
이것또한 조심하라고 당부해도말을 안들으니 어쩔수 없다
솔직이 여유만있음 다들 집 마련해서 내보내고 싶을 정도다
아는이는 아들은 결혼해서 따로이 살고 딸은 직장을 다닌후 알아서 저축해서 청년 대출등해서
집을얻어서 따로 산다고 한다
너무나 부러울뿐인데 자식 걱정은 안하고 그저 자신의 건강과 남편과의 다툼정도이니
부러울따름인데 이것도 다 팔자려니 한다

일상이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