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릴것들 책장의 애들 오린책들 교과서 참고서니 참 버릴것도 많다
버리고 옷도 버릴것 버리고
하느라 이사짐은 그닥 많이 싸놓은것도 아니고 아직 시간있으니 겨울옷과 책들만 담아놓았는데
그것도 힘들기는 하다
아침 일어나니 허리가 아파서
그러니 한꺼번에 하려면 다 하지도 못할듯
그래도 옷들 얼마전부터 좀씩 정리하고 했어도
오늘 남편한테 서랍장하나 밖에 내다놓으라고 시켰다
벌써부터 하냐고 하지만 워낙이 쟁여놓은것들이 많아서
거실부터 정리를 좀 해야할듯하니 안쓸것은 미리 버려놔야 수월하니
놀러갔다온 남편 좀 팍팍 부려먹을려고 한다
내소사의 복분자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