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8

고백


BY 피안 2026-01-04

뾰족한 마음이
올기돌기 올라올 때
보입니다
찌그러진 내 모습

미움은 상대적이야
말했던 입술이
먼저 미워했음이
문득 알아졌을 때
고개 숙여 제 마음을
바라봅니다

어디서부터 비춰지는 지
아는 눈물 방울
고백하는 마음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