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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아침 길위에


BY 초은 2025-01-06



밤새내려 발목까지 쌓인 눈위를
걸어 봅니다
뽀드득 뽀드득 발밑에서 
소리내어 울음우는. 소리
아무도
걸지않은.  길위에다. 
이름하나썼봅니디ㆍ
그리고.
몇번이나. 썼다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그리고
그밑에다가
안녕이라고.적어봅니다
누군가
안녕은 헤어짐이 아니라
다시 만난다는.  약속이라고 하기에
또다시. 내리는 눈위에
적고 또적어 보지만
어느새
내리는 눈으로 소복히덥어져. 갈뿐입니다.   




등록
  • qktk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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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tk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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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tk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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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 2025-01-07
    강원도는 5일날 밤에도 계속 눈이 내렸나보네요..
    저도 5일날 강원도에 있었는데 눈이 와서 얼마나 좋던지~^^
  • 초은2025-01-09
    @ 토마토눈이엄청. 왔씁니다
    1월11일부터. 산쩐어축제라
    추워서. 큰이났네오
  • 세번다 2025-01-07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서울도 엄청왔었는데 초은님 계신곳은 아직 눈도 안녹았겠어요
  • 초은2025-01-07
    @ 세번다여긴. 눈이 발목 넘께. 왔습니다
    참 딸은어때요
    많이좋아졌나오
    어머님도병원에.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떠 하신지요
    간병이. 무쩍 힘든건데
    식사는. 잘챙겨드시고 계신지
    세번다님이. 힘든데

    늘 위로만 받고있었습니다
    죄송해요
    힘드시죠
    세번다님. 쓸어지시면. 안되요
    힘든일 다 지나갈겁니다
    그러니
    조금만. 이겨내세오
    늘기도. 합니다
    세번다님. 화이팅입니다ㅡ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