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이름 모르는 꽃들이즐비하게 피었네요가을이라 그런가요쓸쓸함이 더해가네요왠지센치해지고 외롭다는 생각이 더드는 때가 가을인가 봅니다저에게는 견디기 힘든 가을이기도 합니다모두들추석 잘 보내시고 이가을엔볼팬으로 꾹 눌러 친구에 편지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오랜만이라 잘될지 모르겠지만요ㅡ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한 가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