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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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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사랑


BY 초은 2021-10-05

나오는 재채기를  멈출 수 없는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어찌  숨길 수 있단 말입니까
애달프고  애절한 사랑을 ㅡㅡ
그대 앞에 서면   얼굴이  붉거지고   말조차
더듬는   어수룩한   사랑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 생각하면
자꾸  
바보처럼   웃는  나는
어찌 해야만 합니까
하루 종일  
그대 생각에    설래이는  가슴으로  잠드는데
차라리
잠시  땅만  살짝  적시는  비 라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는 동생이  보여준   문자 중에서 쓴 글입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고 아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