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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43
동백나무 아래서
BY 나목
2021-03-05
자분자분 내리는 봄비에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
봉곳봉곳 동백 꽃망울들
올해도 봄날은
슬픔으로 달짝지근하여
꽃을 피우네.
숭굴숭굴 맺히는 그리움
오래오래 꺼내어서
동백꽃 나무 아래
가만히 두고 오니
팔랑팔랑 봄바람에
붉은 만장 눈에 비치면
당신만을 사랑하다
고분고분 저승길 가는
누군가의
그리움인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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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65세 대상은 무료라 하네요..
저는 김치는 꼭 있어야해요...
부지런하시네요
그렇게 하면 정말 깔끔할것 ..
요즘 4가도 가격이 예전만큼..
좋은 방법이네요
잘하고 계시네요
저도 그럴려고 노력해요
같은것끼리 정리하는것이 찾기..
우와 이렇게 자세하게 올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