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IMF가 발표한 한국 국가리포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영감요 생각 좀 하고 사시오
한해마무리
12월 한달
한해마무리
한해마무리
환절기
시와 사진
조회 : 1,229
동백나무 아래서
BY 나목
2021-03-05
자분자분 내리는 봄비에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
봉곳봉곳 동백 꽃망울들
올해도 봄날은
슬픔으로 달짝지근하여
꽃을 피우네.
숭굴숭굴 맺히는 그리움
오래오래 꺼내어서
동백꽃 나무 아래
가만히 두고 오니
팔랑팔랑 봄바람에
붉은 만장 눈에 비치면
당신만을 사랑하다
고분고분 저승길 가는
누군가의
그리움인 줄 아세요.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세번다님~! 맞아요 가을이...
가을이 인가요 아마도 물된김..
일본 교토로 예약을 마치었죠..
남편분은 마나님 잘 두어서 ..
고맙고 감사해요. 이 담에 ..
그린 플라워님~! 중이 제 ..
이담에 손주들 보게 되면 만..
글쎄 우리 아가들 이쁘다는..
요즘은 배추도 잘나오잖아요 ..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자구..